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광양 매화마을 여행 (청매실 농원)

매년 가볼려고 했으나, 시간이 나지 않아 가지 못했던

매화마을 청매실농원 매화구경을 올해는 큰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사실 예년에 비해 사람이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주차장 만차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더라구요.

매화는 활짝 만개해서 온천지를 하얗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매화나무 밑에서 사진 한컷.

날씨도 좋아 파란하늘 배경으로 매화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늦겨울 날씨같이 않게 포근하더라구요.

좀 걸으니 땀이 살짝... ^^;;

 

청매실 농원 앞 장독대...

엄청난 수의 항아리들이 열맞춰 가득차 있습니다.

 

꽃이 너무 예쁘게 만개해서

산책로를 걷다보면 예쁘게 사진찍을 만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비록 사진실력은 비루하지만 열심히 찍어 보았습니다.

 

꽃사진은 아니지만

담아래 장독들이 놓여있는게 운치있고 예뻐서 담아봅니다.

 

매화무늬로 수놓아진 바위.

포토 스팟인지 사람들이 많이 찍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한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내 마음에 매화가 꽃피다"

문구처럼 마음 한가득 매화를 품고 온 하루였습니다.